[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0일
신세계(004170)에 대해 "4분기로 갈수록 실적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유지와 함께 목표주가 62만원을 유지했다.
신세계의 8월 총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7.3% 늘어난 1조745억원을 기록했다.
어영상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총매출은 전월보다 올라서며 상반기 수준을 회복했으나 영업이익은 여전히 부진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어 연구원은 "신세계의 9월 영업익은 전년동기대비 20.1% 상승한 854억원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신세계 투자포인트로 "실적대비 수익률 부진과 4분기로 갈수록 강화되는 실적모멘텀"을 꼽았고 "중국사업개선과 더불어 삼성생명 지분가치에 도 주목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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