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950선을 회복했다.
3일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0.26% 오른 1952.50을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철강금속, 전기전자, 운송장비, 금융, 건설업종 중심으로 752억 매수중인 반면 기관과 개인은 98억, 645억 매도중이다. 프로그램매수는 570억 유입중이다. 29일자 기준 주식형펀드에서 930억원이 유출된 가운데 투신은 200억 넘게 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전날 3.76% 올라 업종 상승률 1위였던 철강금속이 2.36% 상승으로 등락률 1위에 올라있고 건설, 보험, 운송장비, 전기전자도 강세다.
반면 전기가스, 음식료, 서비스, 증권은 하락중이다.
글로벌증시에서 US스틸(23% 상승), 프리포트맥모란(16%), 선에디슨(19%), 아르셀로미탈(7.6%), BHP(8%), 리오틴토, 알코아, 앵글로아메리칸, 글렌코어 등 상품주가 강세를 보인가운데
현대중공업(009540),
현대미포조선(010620),
삼성중공업(010140),
대우조선해양(042660),
두산중공업(034020),
두산인프라코어(042670),
대우인터내셔널(047050),
한진해운(117930),
현대상선(011200),
S-Oil(010950),
대한유화(006650),
SK이노베이션(096770),
OCI(010060),
POSCO(005490),
현대제철(004020),
GS건설(006360),
대우건설(047040),
대림산업(000210),
현대건설(000720) 등이 동반 강세다.
OCI(010060)는 폴리실리콘 현물단가가 중국 가격인상 모멘텀에 지난한주 2.3% 추가 상승(킬로그램당 13.66달러)했다는 소식에 1.66% 상승중이며
호텔신라(008770)는 한옥호텔 건립 승인 재료에 4.9% 급등중이다.
하나투어(039130)는 2월 패키지 송출객수가 지난해보다 32.7% 개선됐다는 소식에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0.16% 오르고 있다.
개인은 215억 매수중인 반면 외국인은 81억, 기관은 92억 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기술성장기업이 2.67% 오르고 있으며 섬유의류, 금속, 유통, 제약주도 오름세다.
반면 출판매체복제, 반도체, 종이목재, 기계장비는 하락중이다.
한편
비아트론(141000),
에스에프에이(056190),
원익IPS(030530),
테라세미콘(123100),
AP시스템(054620),
주성엔지니어링(036930),
아이씨디(040910),
에스엔유(080000),
캠시스(050110),
안트로젠(065660),
유니더스(044480),
씨씨에스(066790) 등은 하락중이다.
같은시간 거래대금 상위권엔
POSCO(005490)(522억),
두산인프라코어(042670),
AP시스템(054620),
호텔신라(008770),
삼성전자(005930),
셀트리온(068270), 에스코넥, 안트로젠,
현대중공업(009540),
대우조선해양(042660),
이랜텍(054210),
제이씨현시스템(033320) 등이 올라 있다.
원달러는 4.90원 내린 1222.60을 기록중이다.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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