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보금자리주택, 한 눈에 보세요..홍보관 문열어
향후 공급계획·미래형 저에너지 기술 등 전시
2009-09-14 15:00:00 2009-09-14 19:04:13
[뉴스토마토 최진만기자] 보금자리주택의 모습을 미리 볼 수 있는 보금자리주택 홍보관이 14일 경기도 수원에서 문을 열었다.
 
국토해양부는 이번달 말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사전예약을 앞두고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에서 보금자리주택 홍보관을 개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보금자리주택 홍보관은 기존의 국민임대 주택 홍보관을 개보수한 것으로 지하 1층, 지상 3층, 건축 연면적 3317㎡ 규모로 지어졌다.
 
1층 그린홈 전시관은 단열, 창호, 폐열회수 환기시스템 등 향후 보금자리주택에 포함될 미래의 에너지 절약형 기술이 전시된다.
 
2층 보금자리 홍보관은 보금자리주택 소개와 시범지구 추진계획, 향후 공급계획 등이 전시되며, 이번달 말 사전예약시 청약접수 장소로 활용되는 3층 전시관에는 분양절차와 대상자별 청약 일정 등이 자세히 소개된다.
 
개관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며 연중 무휴로 운영된다.
 
권도엽 국토부 제1차관은 "보금자리주택은 이번 정부의 핵심 정책이며, 정부는 저렴한 보금자리주택 공급을 확대해 나가고 다양한 임대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국민들이 원하는 곳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금자리주택 홍보관은 수원 외에도 서울 용산, 대전, 대구, 광주 등 전국 5대 도시에서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최진만 기자 man2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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