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매매사이트로 내차 팔기, 판매전에 정확한 매입시세 비교!
2016-03-08 00:10:00 2016-03-08 00:10:00
 
중고차 시장은 매년 꾸준히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시장이다. 특히 지금처럼 경기회복을 피부로 느끼기 어려운 경우에는 소비자들이 신차 대신 중고차를 선호하는 동시에 자신이 타던 중고차를 되팔아 이익을 얻는 과정이 맞물리면서 더욱 큰 성장률을 기록하게 된다.
 
하지만, 같은 지역에서 비슷한 시기에 같은 중고차를 팔았음에도, 중고차 판매대금으로 받은 비용이 차이가 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것은 중고차시세 비교를 게을리 했기 때문이다.
 
내가 탈 새로운 차가 결정 되었다고 해서, 타던 중고차는 대충 팔아버리는 실수를 많이 한다. 중고차시세는 지역과 판매 시기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가 난다. 또한 중고차판매 경로에 따라서도 큰 차이가 벌어진다. 개인간의 중고차 거래를 하는 것이 중고차시세가 높게 형성되는 편이고, 그냥 새차 뽑을 때 영업사원에게 차를 넘기는 경우가 중고차가격이 가장 떨어진다.
 
온라인 중고차매매사이트 ‘카라이브’ 에서는, “중고차매입 전문 사이트를 이용할 경우에도 자기가 사는 지역을 복수로 넣어서 지역별로 중고차견적을 받아보길 권한다. 또한 소비자 스스로가 자기 중고차가 가지고 있는 옵션과 특징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고 있어야, 중고차시세 견적을 받는데 훨씬 유리하다”고 한다. 중고차의 옵션과 등급을 알고 있다면, 자기 자동차가 가지고 있는 강점도 자연스럽게 파악할 수가 있다.
 
중고차시세는 차의 연식, 주행거리, 사고유무 등 매물의 상태 조건에 따라서 시세가 결정이 되지만, 중고차시세표는 명확한 법적 기준이 마련되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판매자의 재량에 따라서 중고차시세가 결정이 되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중고차 팔 때, 판매시기에 따라서 가격변화가 있는데, 명절이나 여름휴가철이 시작되기 전에 판매하는 것이 유리하다. 아무래도 연휴를 보낼 차가 필요하기 때문에 구매하려는 사람이 늘어서, 중고차 판매시세가 상승하는 효과가 다분하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판매시세가 상승하므로, 중고차 매입시세도 더불어 올라가는 경향이 있다.
 
자기 스스로가 내차 시세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고, 정확한 중고차 가격표를 받아 놨다면, ‘내차팔기’를 하는데 있어서 금전적으로 손해 볼 일은 없다.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으로 명의이전과 중고차 이전서류의 업무가 남아있다.
 
이 부분에 실수가 없으려면, 중고차판매 계약서 작성 시, 정확한 시간을 기록하고 그 시간까지 명의이전을 끝낸다는 특약 사항을 추가하기를 권한다. 또한 중고차를 가져오는 데만 급급해 하는 중고차 업체나, 무조건 저렴한 가격에 중고차매입을 하려는 중고차직거래사이트는 될 수 있으면 피하는 게 좋다.
 
중고차매매사이트 ‘카라이브’에서 덧붙여 설명하길 “내차 팔 때, 3가지를 다시 한번 검토하라고 말한다. 첫째 정식 관인계약서로 작성되는지 검토하고, 둘째, 사업자자가 중고차매매에 관련된 사업자등록증인지 확인이 필요하며, 매입계약 담당자가 사원증이 있는지 검토한다면, 중고차판매로 문제가 될 일은 없을 것”이라고 한다.
 
또한, 중고차매매사이트 카라이브(www.carlives.kr)는 중고차시세표 가격비교를 통해서 소비자가 받을 수 있는 합리적인 중고차 매입가를 제시해주고, 소비자가 원하는 매입가격이 충족되면 신속한 서류처리로 빠른 이전업무를 통해 중고차매입을 진행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진규 온라인뉴스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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