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온라인으로 뉴스레터를 제공한다.
14일 aT는 이날부터 'aT뉴스' 온라인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aT는 본사의 나주 이전 후 내방이 쉽지 않아 정보 획득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유통·수출·식품 등 분야별 최신 전문 정보와 공사의 최신 소식을 모아 메일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aT뉴스'는 '주요 농산물 거래동향', '알뜰장보기 물가정보', '해외시장 이슈' 등 aT의 주요 정보들을 한눈에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하는 aT 정보 통합 서비스이다.
정기적인 메일링을 통해 수급·유통·수출·식품 등의 전문정보뿐 아니라 고객의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한 각종 사업정보도 제공한다.
또 농식품 업계의 홍보와 마케팅 지원을 위해 설치한 'aT스마트스튜디오' 이용업체 상품 홍보섹션도 게재해 농가와 농식품 홍보도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aT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농업정보 발굴, 농업기관 정보 연계 등을 통한 농식품 정보 통합서비스로 확대해 정부3.0 구현과 고객의 니즈에 적극적으로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aT뉴스'는 이메일(atcenter@at.or.kr)로 구독 신청하거나 aT 홈페이지(at.or.kr)에 가입하면 이메일을 통해 월 2회 받아볼 수 있다.
세종=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aT는 14일부터 'aT뉴스' 온라인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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