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새내기주
톱텍(108230)이 3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7일 오전 9시27분 현재 톱텍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전날보다 2600원(14.73%)오른 2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평판디스플레이용 자동화설비 전문 제조업체인 톱텍은 지난 15일 상장된 이 후 줄곧 상한가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전방산업인 LCD 산업의 업황이 호황국면을 맞이한 것에 힘입어 톱텍의 하반기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시각을 내놓고 있다.
김효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톱텍의 상장에 앞서 "IT 업황 회복으로 LCD 관련 설비투자가 재개되는 추세여서 톱텍의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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