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포리테크, 신사업 매출 가시화"-한양證
2009-09-16 08:55:04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한양증권은 미성포리테크(094700)의 신규 사업 매출이 본격화 될 것이라며 저가매수 기회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영주 한양증권 연구원은 16일 "미성포리테크는 LG전자향 키패트 전문업체에서 터치스크린, 촉각센서 등 다양한 입력 장치 제조업체로 전환을 준비했다"며 "지난달부터 시작된 모토로라향 터치스크린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신규 사업의 결실은 3분기부터 나타날 것"이라며 "내년에는 터치스크린 부문이 미성포리테크의 새로운 성장 엔진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미성포리테크의 10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약 6배로 저평가 상태"라며 "지속적인 신사업 확장이 예상되는 시점임을 고려할 때 어느 때보다 투자 매력이 높아졌다"라고 지적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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