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배우 손태영이 패셔니스타로서의 영향력을 뽐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손태영이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여성 캐쥬얼 패션 브랜드 '에페르네'(Epernay)는 현대홈쇼핑 런칭 방송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에페르네는 브랜드 런칭 시점부터 손태영의 모델 발탁 소식으로 업계의 관심을 받았으며, 홈쇼핑 런칭 방송 소식이 알려진 뒤 시청자들의 선주문이 이어졌다. 방송 시작 50분 만에 준비된 수량은 모두 판매됐다.
관계자는 "평소 입고 걸치는 룩마다 화제가 되는 손태영의 패셔니스타 이미지가 나이를 초월한 세련미,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현명한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에페르네의 타겟팅과 딱 맞아 떨어진 덕분에 첫 방송부터 완판이라는 시너지가 발휘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손태영은 최근 MBC 경제 예능 버라이어티 '나의 머니 파트너: 옆집의 CEO들'을 통해 얼굴을 비쳤으며, 현재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etomato.com
◇배우 손태영. (사진제공=에이치에이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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