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7일
한국전자금융(063570)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가를 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무인 자동화기기, POS 단말기 등 사업영역을 다각화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078020) 연구원은 "한국전자금융의 경쟁력은 기존 ATM과 CD-VAN을 관리할 수 있는 전국적 네트워크 인프라를 활용해 사업영역을 확장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이를 활용해 무인자동화기기인 KIOSK와 무인주차장으로 영역을 다각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이어 "지난해 8월 POS 단말기 업체 OK POS를 인수(지분 70%)했고, 지난 1월 OK POS를 제이텍씨엔씨와 합병했는데, 이로써 올해 연결 매출액 400억원 이상의 증가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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