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날씨)전국 대체로 맑아···동해안 '구름'
2016-03-18 19:32:52 2016-03-18 19:32:52
[뉴스토마토 윤다혜기자]이번 주말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은 구름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19일)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은 낮부터 구름이 많겠다.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그러나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서울 아침 기온은 7도, 낮 기온은 17도가 되겠다.
 
일부 강원도영동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토요일 아침까지 서해안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고, 낮동안에도 박무나 연무로 남아 있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남쪽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다가 밤부터 점차 낮아지겠다.
 
일요일(20일)은 발해만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겠다.
 
서울 아침 기온은 5도, 낮 기온은 15도가 되겠다.
 
주말날씨. 자료제공/기상청
 
 
윤다혜 기자 snazzyi@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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