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 유방암 적정성 평가 1등급
2016-03-21 13:05:14 2016-03-21 13:05:31
[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강동경희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14년 1월부터 12월까지 유방암을 수술한 전국 104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17개 항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강동경희대병원은 서로 다른 진료과목 교수들이 함께 토론하고 논의할 수 있는 다학제 진료시스템을 도입해 환자맞춤 치료계획을 설계하고 있다. 또한 최단시간 전신 암 검사 및 정확한 판독을 위래 초고성능 해상도 PET CT를 도입해 가동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성형외과를 개설해 유방재건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강동경희대병원은 17일 발표된 유방암 수술 잘하는 병원 1등급에 이어, 대장암(2013년), 폐암(2013~2014년), 위암(2014년) 수술 등의 평가에서도 1등급을 획득했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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