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델이 무풍에어컨 'Q9500'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뉴스토마토 박현준기자]
삼성전자(005930)가 무풍에어컨 ‘Q9500’의 새 모델 13종을 출시했다. 지난 1월 7개 모델로 출시된 Q9500은 이번 새 모델이 추가로 출시되면서 총 20개 모델을 갖추게 됐다.
이번 모델은 포물선 회오리 바람으로 원하는 온도까지 도달한 후 바람을 최소로 줄이고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국 냉공조학회에 따르면 콜드 드래프트(차가운 공기 흐름에 의한 원하지 않는 몸의 냉각)가 없는 초속 0.15m 이하의 바람을 무풍이라고 한다.
이번에 추가로 출시된 모델은 메탈골드와 메탈화이트 두 색상에 52.8㎡·58.5㎡·81.8㎡ 용량의 13개 모델이다. 이 제품은 무풍 냉방뿐만 아니라 무풍 공기 청정·무풍 제습 등의 기능도 갖췄다. 출고가는 벽걸이 에어컨 1대가 포함된 홈 멀티 세트 기준 254만9000원 ~ 439만9000원이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3일까지 Q9500 출시를 기념해 보상 교환 특별전을 진행하며 사은품도 증정한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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