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사랑의 빵 나눔' 임원자원봉사 실시
2016-03-23 13:08:49 2016-03-23 13:08:49
[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22일 서울 용산구 원효로에 위치한 용산·마포 희망 나눔 봉사센터에서 제93회 임원자원봉사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신한은행 임원 및 본부장 13명은 전문 제빵사와 함께 밀가루 반죽부터 빵 굽기와 포장까지 제빵의 모든 과정에 참여했으며 포장된 빵을 용산구 지역 내 미혼모 가정과 독거 어르신께 전달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004년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임원자원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임원들이 앞장서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기업시민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 많은 곳에 따뜻한 나눔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2007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파트너십' 협약을 맺고 전국 모든 영업점의 적십자회비를 일괄 납부하고 있으며, 회비 납부와 더불어 대한적십자사의 '행복한 국수나눔', '사랑의 빵 만들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종용 기자 yong@etomato.com
 
◇신한은행 임원들이 용산구 원효로에 위치한 희망나눔 봉사센터에서 사회소외계층에 나눠줄 빵을 직접 만들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의중 금융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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