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003540)은 28일 SK텔레콤(017670)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31만원을 유지했다.
대신증권은 "SK텔레콤은 성장통을 겪는 중"이라며 "CJ헬로비전 인수합병(M&A)은 시간의 문제일 뿐 성사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어 "현 주가 기준 4.8%에 이르는 높은 배당수익률(DPS 1만원 적용)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20만원선에서 정체중인 가장 큰 이유는 CJ헬로비전 인수 승인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CJ헬로비전 인수가 완료되면 주가의 본격적인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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