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보, 저소득층 대상 화재예방 사회공헌활동
서대문구 저소득 200여 가구에 소화기, 화재감지기 전달
2016-03-30 13:52:56 2016-03-30 13:53:16
[뉴스토마토 이종호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서울시 서대문구청, 서대문소방서와 함께 서대문구 관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농협손보 헤아림 봉사단 40여명은 서대문구 관내 200여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주택용 화재경보감지기를 설치하고 소화기를 전달하는 등 화재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의 안전을 챙겼다. 또 경북 상주 농가에서 사과 1000박스를 구매해 서대문구청을 통해 저소득 가정과 불우시설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윤배 NH농협손보 대표이사는 “화재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일수록 예방이 절실하다”며 “국민안전처와 함께 화재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손해보험사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윤배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사진 왼쪽)가 서울시 서대문구 내 저소득층가구를 방문, 어르신께 소화기 사용법을 알려드리고 있다. 사진/농협소보
이종호 기자 sun1265@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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