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뉴욕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며 장을 마감했다.
31일(현지시간) 다우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1.57포인트(0.17%) 내린 1만7685.09에 장을 마감했으며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도 4.21포인트(0.20%) 밀린 2059.74를 기록했다. 반면 나스닥종합지수는 0.55포인트(0.01%) 오른 4869.85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증시는 미국 노동부의 3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커지면서 혼조세를 보였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1만1000건 증가한 27만6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3주 연속 상승세다. 반면 4주간 평균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500건 늘어난 26만3250건을 기록했다.
공급관리협회(ISM)은 3월 시카고 구매관리지수(PMI)가 53.6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 47.6을 웃도는 것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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