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록 교보증권 연구원은 “한솔신텍은 2015년 2206억원의 신규 수주를 달성, 2015년 연말 기준 총 2753억원의 수주잔고를 보유했다”며 “2014년말 기준 수주잔고가 1854억원일 때 2015년 1307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한 것을 감안하면 올해 실적은 매우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 매출액은 2200억원을 넘어설 것”이라며 “또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 감소효과로 영업이익 개선은 더욱 크게 나타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전기위원회의 바이오메스·폐기물 관련 발전허가 승인 금액이 4900억원을 기록,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어 한솔신텍의 신규수주 역시 전년보다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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