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교보증권은 1일
일진다이아(081000)에 대해 올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일진다이아는 지난해 매출액 1096억원, 영업이익 142억원의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올해도 가이던스를 크게 넘어서는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신규 사업에서 120%의 성장세를 보였고, 기존 사업도 메이저 고객 강화로 8% 성장했다"며 "생산성 향상을 통한 원가 절감으로 이익률이 크게 상승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보수적인 실적 가이던스 대비로도 주가수익비율(PER)은 8배 수준에 불과하다"며 "주가 멀티플은 실적 노출과 함께 지속적으로 상향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이혜진 기자 yihj072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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