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7일
텔코웨어(078000)에 대해 안정적 배당 메리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
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텔코웨어는 모바일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로, 안정적 배당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며 "과거 5년간 시가배당률 평균은 4.5%에 달한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이어 "올해도 텔코웨어의 배당주 매력은 부각될 전망"이라며 "시가배당률은 4.9%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는 또 "텔코웨어의 순현금과 자사주 가치가 1250억원 규모로 시가총액의 95% 수준에 달한다는 점도 감안해야 할 것"이라며 "이는 안정적인 사업 구조에 힘입어 매년 흑자가 유지됨에도 영업 가치가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는 뜻으로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혜진 기자 yihj072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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