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광연기자] 나이키 골프, 2016 마스터스 컬렉션 공개
나이키 골프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6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출전하는 나이키 골프 후원 선수가 착용할 의상을 공개했다.
로리 맥길로이와 찰 슈워첼, 폴 케이시, 브룩스 코엡카 등 4명의 나이키 골프 후원 선수들이 착용하는 나이키 골프의 컬렉션 및 SS16 어패럴은 기존 골프 업계의 고정관념을 깨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환영받고 있다.
특히, 모서리 깃을 제거한 블레이드 칼라와 롤 칼라 형태의 폴로 셔츠가 눈에 띈다.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이라는 배경과 혁신적인 형태의 디자인이 대조되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나이키 골프가 미국프로골프 투어 올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출전하는 후원 선수 착용 의상을 공개했다. 사진/나이키 골프
캘러웨이골프, 소속 KLPGA 선수 위한 감동의 응원 이벤트 진행
캘러웨이골프가 특별한 이벤트인 '하늘 위에 띄운 러브레터'를 진행했다.
캘러웨이골프가 7일부터 제주에서 열리는 2016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첫 대회인 롯데마트 여자오픈 출전자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전세기 비행 중에 깜짝 이벤트가 준비했다.
비행기 이륙 후 기내에는 탑승한 프로 선수 가족의 영상 편지가 방송됐다. 프로 선수를 딸로 둔 어머니들이 딸에 대한 안쓰러움과 고마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영상에 주인공들을 포함한 모든 선수의 눈시울이 붉어졌다. 곧바로 본인의 가족이 쓴 응원 편지가 전달되자 선수들은 눈물을 흘리거나 함박웃음을 지었다.
캘러웨이골프가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진/캘러웨이골프
삼천리 Together Open 2016 자원봉사단 발대식 개최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5일 경기도 오산시 기술연구소에서 '삼천리 Together Open 2016'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삼천리는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아일랜드 리조트에서 열리는 '삼천리 Together Open 2016'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임직원 자원봉사단을 운영한다.
이번에 자원봉사를 지원한 임직원 500여 명 가운데 대회 첫째 날 100여 명, 둘째 날과 마지막 날 각각 200여 명 등 연인원 530명이 경기장 전역에서 대회의 진행을 도울 예정이다. KLPGA 대회에서 이처럼 임직원들이 대규모로 자원봉사에 나서는 일은 찾아보기 어렵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자원봉사단 단복 및 단기 수여와 더불어 골프경기 운영에 대한 전문교육도 진행됐다. 국내 최정상급 프로선수들이 출전하는 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품격 높은 대회를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다.
삼천리가 5일 경기도 오산시 기술연구소에서 '삼천리 Together Open 2016'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삼천리
KLPGA, '일본투어 20승 달성' 이지희 영구시드권 부여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20승을 달성한 이지희에게 KLPGA 투어 영구시드권을 부여했다.
지난 2001년 JLPGA 첫 우승을 신고한 이지희는 매년 꾸준한 성적을 내며 승수를 쌓았다. 베테랑으로서 많은 선수에 본보기가 되고, 한국여자프로골프의 우수함을 세계에 알린 이지희는 올해 첫 승이자 JLPGA투어 20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으며 영구시드권을 획득했다.
KLPGA는 'KLPGA 투어 상금순위로 인정한 대회 중 통산 20승 이상 선수' 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LPGA,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상금 순위로 인정한 대회 중 3개 투어 통산 20승 이상 선수'에게 KLPGA투어 영구시드권을 준다. 현재까지 故 구옥희, 박세리(하나금융그룹), 전미정(진로재팬), 신지애(쓰리본드)가 박인비(KB금융그룹), 안선주(요넥스) 등 6명이 영구시드권을 받았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 20승을 달성한 이지희에게 KLPGA 투어 영구시드권을 부여했다. 사진/KLPGA
까스텔바쟉, 니트 스트라이프 세트 1주일 만에 완판
패션그룹형지의 프랑스 명품 골프웨어 까스텔바쟉의 새 모델 이하늬가 2016 S/S 시즌을 맞아 선보인 화보 속에서 착용한 니트 스트라이프 세트가 판매 1주일 만에 모두 팔렸다.
이하늬가 착용해 화제를 모은 니트 스트라이프 세트는 현재 2차 재주문 상황에서도 소비자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완판을 눈앞에 앞두고 있다.
니트 스트라이프 세트는 4가지의 경쾌한 컬러 배색의 가로 스트라이프 패턴이 적용돼 필드 위에서 편안하고 캐주얼한 스타일을 연출하기 좋다. 스트라이프 라운드넥과 스트라이프 니트 스커트 2종으로 구성됐고 100% 울 소재를 적용해 부드러운 착용감과 우수한 활동성이 특징이다.
까스텔바쟉 니트 스트라이프 세트가 판매 1주일 만에 모두 팔렸다. 사진/까스텔바쟉
와이드앵글, 필드와 일상 겸용 풀오버 니트 출시
북유럽 감성의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봄 라운드를 즐기는 남성 골퍼의 스타일을 책임질 풀오버 니트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니트 2종으로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북유럽 분위기를 살려 필드 레저와 일상에서 두루 활용 가능한 레주얼(Leisual) 아이템이라는 게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부드러운 면 100% 소재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활동성을 높였다. 땀 흡수와 배출이 뛰어나 쾌적한 상태를 유지해준다. 얇지만 보온성이 좋아 새벽 또는 이른 아침과 낮 시간대 기온 차가 큰 날씨에도 효과적이다.
와이드앵글이 풀오버 니트 시리즈를 출시했다. 사진/와이드앵글
KPGA QT, 뉴질랜드 교포 나운철 수석합격
2016년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하는 뉴질랜드 교포 나운철(24)이 KPGA 코리안투어 QT(Qualifying Tournaments) 연장전에서 1위에 오르며 수석 합격의 영광을 차지했다.
해외 국적의 선수가 KPGA 코리안투어 QT 1위에 오른 것은 2010년 국내 선수와 해외 선수의 QT(당시 큐스쿨)가 통합된 이래 처음이다. 수석 합격을 차지한 나운철은 2016 KPGA 코리안투어 11번 카테고리 'QT 우승자'에 포함되며 72번의 순번을 부여받았다.
뉴질랜드 교포 나운철이 KPGA 코리안투어에서 수석합격했다. 사진/KPGA
14년간의 골프 부킹 노하우, 信(신) 멤버스에 모두 담았다
국내 최대 골프부킹서비스 XGOLF에서 신개념 프리미엄 골프회원권 '신 멤버스'를 판매한다.
통합 선불카드 상품인 '신 멤버스'는 실버(820만원), 골드(1780만원), 플래티넘(3680만원), 플래티넘 W(3680만원) 총 네 가지의 유형이 있다.
가입 시 회원 자격 유지 기간은 총 2년으로, XGOLF와 제휴되어 있는 국내 주요 골프장을 대상으로 하여 이용권 유형별로 연 18회에서 최대 84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XGOLF가 신개념 프리미엄 골프회원권 '신 멤버스'를 판매한다. 사진/XGOLF
김광연 기자 fun3503@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