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우조선, 삼성중공업 합병가능성에 급등
2016-04-08 11:16:12 2016-04-08 11:16:12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대우조선해양(042660)이 삼성중공업과의 합병 가능성에 급등하고 있다. 
 
8일 오전 11시 12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날보다 4.44% 오른 506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해운전문지 트레이드윈즈(Tradewinds) 1면에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합병 가능성이 보도됐다고 전했다. 
 
주 내용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산업은행이 보유한 대우조선해양을 삼성중공업이 합병하는 방식을 원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양형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해당 내용은 아직 확인된 바 없고 확인할 수도 없다. 하지만 만약 보도내용이 사실이라면 조선업 센티먼트는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시간 현대중공업(009540)은 0.49% 상승으로 돌아섰고 현대미포조선(010620)삼성중공업(010140)도 낙폭을 줄이고 있다.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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