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유가강세가 지수견인…다우 0.94%↑
2016-04-13 05:55:21 2016-04-13 05:56:02
[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뉴욕 증시는 국제유가의 강세로 상승 마감했다. 
 
12일(현지시간) 다우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64.84포인트(0.94%) 상승한 1만7721.25에 장을 마감했으며,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도 19.73포인트(0.97%) 오른 2061.72를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도 38.69포인트(0.80%) 상승한 4872.0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국제유가는 배럴당 42달러를 돌파하는 등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또한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산유량 동결에 합의한 소식도 호재로 작용했다.  
 
사진/로이터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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