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광연기자] KPGA, 제네시스 브랜드와 후원 계약 체결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14일 경기도 남양주 해비치컨트리클럽에서 현대자동차(대표이사 이원희) 글로벌 브랜드 제네시스와 2019년까지 4년간 후원 협약을 맺으며 '대상 포인트'와 '상금순위'에 대한 후원 계약도 체결했다 .
본 협약에 따라 올 시즌부터 2019년까지 KPGA 대상 포인트는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로, KPGA 상금순위는 '제네시스 상금순위'로 재탄생하게 됐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시즌 종료 후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상위 10명에게 총 3억원의 보너스 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1위의 영광인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에게는 럭셔리 세단 '제네시스'를 부상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진(왼쪽) 현대자동차 부사장과 양휘부 한국프로골프협회 회장이 후원 조인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PGA
캘러웨이골프, 남녀 메이저 대회 동반 석권 기념 이벤트 진행
캘러웨이골프가 소속 남녀 선수인 대니 윌렛과 리디아 고의 메이저대회 우승을 기념해 XR 16 드라이버 구매 시 C-쉘(캘러웨이 쉘) 하드케이스 세트를 증정하는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국 캘러웨이골프 대리점에서 XR 16, XR 16 Pro 드라이버를 구매한 고객에게 C-쉘 하드케이스 세트(파우치 또는 액세서리 백 중 1개+멀티케이스 1개)를 증정한다. 대리점별 증정품이 한정 수량으로 마련돼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한편, 리디아 고와 윌렛의 우승을 함께 한 XR 16 드라이버는 캘러웨이골프가 올해 출시한 클럽이다. 캘러웨이의 강점인 관용성에 보잉의 공기 역학 기술이 만나 스피드를 극대화했다.
캘러웨이골프가 소속 남녀 선수인 대니 윌렛(왼쪽)과 리디아 고의 메이저대회 우승을 기념해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캘러웨이골프
수도권 근접 명문 골프장, XGOLF 할인 혜택 받고 가자!
국내 최대 골프부킹서비스 XGOLF가 실시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수도권 근접 경기권 골프장 그린피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 안성의 회원제 골프장이었던 마에스트로CC는 최근 대중제로 전환하면서 이달 평일은 12~17만원선, 주말은 18~23만원대로 예약할 수 있다. 국내 최초 정규 27홀 골프장으로 개장했던 용인의 한성CC는 29일까지 평일 오전 8시 이전엔 특별 할인 요금인 14만 5000원이 적용된다.
경기도 양주시의 레이크우드CC는 이달말까지 평일 전시간대 15만원, 주말 22~24만원대로 이용할 수 있다. XGOLF에서 그린피 할인 단독 지원 중인 경기도 북부의 티클라우드CC는 평일 11~14만원대, 주말 18~19만원대에 예약할 수 있다.
XGOLF가 수도권 근접 경기권 골프장 그린피 지원에 나선다. 사진/XGOLF
KLPGA 2016 액티비아-백제CC 드림투어 조인식 개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12일 KLPGA 2016 액티비아-백제CC 드림투어 조인식을 열었다.
주식회사 풀무원다논과 백제 컨트리클럽이 주최하는 본 대회는 드림투어 10차전부터 14차전까지 5개 대회로 대회당 상금 6000만원이며 총 상금액은 3억원이다.
본 대회 마지막인 14차전 종료 시점의 상금 1위자에게는 당해 LPGA 투어 '에비앙 챔피언십'에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을 부여한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지난 12일 KLPGA 2016 액티비아-백제CC 드림투어 조인식을 열었다. 사진/KLPGA
현대자동차, 남자 골프 국가 대표 선수단 공식 후원
현대자동차가 대한골프협회 소속 남자골프 국가 대표 선수단을 후원한다.
현대자동차는 11일 해비치 CC에서 곽진 현대자동차 부사장과 강형모 대한골프협회 부회장을 비롯한 남자골프 국가대표 선수단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후원을 위한 조인식을 열었다.
이번에 힘을 합친 양측은 건전한 골프문화 확산을 통해 골프 시장 활성화과 남자골프 저변 확대에 이바지하기로 약속했다.
현대자동차가 앞으로 대한골프협회 소속 남자골프 국가 대표 선수단을 후원한다. 사진/대한골프협회
와이드앵글, S라인 살리는 슬림핏 베스트 출시
북유럽 감성의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스타일에 민감한 여성 골퍼를 위해 슬림한 라인을 살리는 베스트(조끼)를 출시했다.
이번 베스트는 신축성 좋은 고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스윙을 유도한다. 체형에 꼭 맞도록 디자인돼 허리선을 강조하기에 좋다.
'쓰리윙즈 베스트 점퍼'는 방수가 된다. 또 고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점퍼로 아침 이슬 또는 안개비가 내리는 변덕스러운 날씨에 유용하다. '메쉬 베스트'는 쾌적하고 즐거운 라운드에 최적화됐다. 뒷면 전체에 메쉬 소재가 사용돼 땀 흡수와 배출이 뛰어나다.
와이드앵글이 여성 골퍼를 위한 슬림한 라인을 살리는 베스트를 출시했다. 사진/와이드앵글
까스텔바쟉, 백화점 유통망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의 프랑스 명품 골프웨어 까스텔바쟉이 본격적인 백화점 유통망 확장에 나선다.
현재 전국에 약 143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까스텔바쟉은 지난달 '백화점 사업본부'를 출범하면서 백화점 입점 및 프리미엄 아웃렛 등의 유통망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까스텔바쟉은 지난해 8월 신규 브랜드로는 이례적으로 론칭 5개월 만에 백화점 입점을 시작해 기 오픈 매장들이 매출 호조를 보이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 얻었다. 이에 힘입어 올해 들어서만 백화점 및 프리미엄 아웃렛 매장 33개 점을 오픈했고 프리미엄 라인을 신설했다.
까스텔바쟉이 본격적인 백화점 유통망 확장에 나선다. 사진/까스텔바쟉
휠라 골프, 스타일리시 퍼포먼스 골프웨어 만든다
휠라 골프가 2016년 S/S(봄여름) 시즌을 맞아 기능성과 단순하면서도 맵시 있는 디자인을 강조한 골프웨어를 출시한다.
휠라 골프는 브랜드 정체성과 골퍼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출 수 있도록 '액티브 퍼포먼스'와 '스타일리시 퍼포먼스'의 두 가지 전문화된 라인업을 구축했다.
'액티브 퍼포먼스 라인'은 고기능성 소재의 사용과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최적의 운동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능성을 극대화한 라인이다. '스타일리시 퍼포먼스 라인'은 기능성을 기본으로 다양하고 맵시 있는 연출이 가능하도록 한 라인이다.
휠라 골프가 기능성과 단순하면서도 맵시 있는 디자인의 골프웨어를 출시한다. 사진/휠라 골프
김광연 기자 fun35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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