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인치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아이나비MX' 출시
2016-04-15 15:16:12 2016-04-15 15:16:44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팅크웨어(084730)가 8인치 거치형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MX'를 옥션을 통해 15일 단독 출시했다.
 
이 제품은 실제 도로 영상에 경로 정보를 결합한 증강현실 솔루션(AR)을 탑재해 실시간 길안내를 제공하며, 차선 이탈감지시스템(LDWS), 앞차 출발알림(FVSA), 신호등 변경알림(TLCA),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S) 등의 기능도 탑재했다.
 
또 주행 중 운전자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고, 사용성 테스트 결과를 반영한 운전에 최적화된 환경을 구현한다. 800만동의 건물을 현실감 있게 3D 모델링한 '아이나비 익스트림 3D' 전자지도는 보다 원활한 길 찾기를 도와준다.
 
이밖에 와이파이(Wi-Fi)·스마트폰 테더링 연결로 아이나비 빅데이터와 통신을 결합한 실시간 교통정보, 인터넷, 다음 로드뷰, 네이버 앱스토어를 이용할 수 있다.
 
아이나비 MX의 16GB 출시 가격은 39만9000원이다. 팅크웨어는 15일부터 한달간 옥션에서 단독 판매 기념 이벤트로 7만4000원 상당의 옵션 상품인 AR카메라와 Wi-Fi 동글을 무료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거치형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MX'. 사진/팅크웨어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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