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알톤스포츠(123750)와
손오공(066910)이 지난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코스닥협회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양사는 서로의 강점을 결합해 완구·스포츠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기획하고 유통하는 데 있어 협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김종완 손오공 대표, 임건영 손오공 영업본부 이사, 김신성 알톤스포츠 대표와 더불어 김원식 코스닥협회 부회장과 김홍철 코스닥협회 상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김신성 알톤스포츠 대표는 "터닝메카드, 헬로카봇 등 국내 최고의 캐릭터를 보유한 손오공은 완구를 비롯한 어린이 제품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 개발, 유통,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양사의 긴밀한 협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종완 손오공 대표는 "자전거 전문기업 알톤스포츠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톤스포츠와 손오공이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김신성 알톤스포츠 대표(오른쪽)와 김종완 손오공 대표(왼쪽). 사진/알톤스포츠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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