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파인디지털(038950)의 내비게이션 브랜드 파인드라이브가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목적지를 예약할 수 있는 '목적지 예약 서비스'를 27일 론칭했다.
스마트폰으로 목적지를 미리 검색한 후 예약해 내비게이션을 통해 실시간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과 내비게이션의 연동성을 강화해 운전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스마트파인드라이브 앱을 실행해 스마트폰으로 목적지를 검색 후 예약하면 해당 정보가 스마트파인드라이브 서버로 전송된다. 예약을 완료한 후에는 차량에 탑승해 스마트폰과 내비게이션을 연결하면 바로 스마트파인드라이브 서버로부터 목적지 정보를 가져와서 예약된 목적지로 길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예약 일자, 예약 시간, 예약 종료 시간을 설정하면 원하는 때에 자동으로 경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목적지 예약 기능은 내비게이션 업데이트를 통해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파인드라이브 G 1.0, BF700, BF Max 등 신제품에 우선적으로 적용된다.
사진/파인디지털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