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코스피가 경기둔화 우려에 하락으로 개장했다.
2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0.44% 내린 1985.44를 기록중이다. 주말 발표된 한국의 4월 수출은 1년전보다 11.2% 감소했으며 수입은 14.9% 줄었다.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4월분도 50.1을 기록하며 시장예상인 50.4를 하회했다. 같은시간 엔달러가 106.38선까지 밀려난 가운데 니케이225는 3.55% 급락중이다.
◇수출 실적 요약(자료=삼성증권)
기관과 외국인은 440억, 182억 매도중인 반면 개인은 573억 매수중이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를 제외한 전업종이 하락중인 가운데 은행,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건설, 증권의 낙폭이 크다.
코스닥지수는 0.24% 내리고 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담배, 종이목재, 금속, 반도체는 오르는 반면 통신장비, 일반전기전자, 인터넷은 하락중이다.
종목별로는
DMS(068790),
종근당바이오(063160),
유니드(014830),
현대EP(089470),
KT(030200),
아이콘트롤스(039570),
HMC투자증권(001500),
LG생활건강(051900),
쎌바이오텍(049960),
한라(014790),
뉴트리바이오텍(222040),
현대해상(001450) 등이 호실적 공개 후 상승중인 반면
한전KPS(051600),
동부라이텍(045890),
호텔신라(008770),
SKC(011790)솔믹스,
아이디스(143160),
종근당홀딩스(001630),
메리츠종금증권(008560),
삼성중공업(010140),
종근당(185750),
경보제약(214390),
보령제약(003850) 등은 실적 부진에 하락중이다.
원달러는 5.40원 오른 1144.70을 기록중이다.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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