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만도(204320)가 높은 수주 잔고로 안정적 성장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호평에 상승세다.
9일 오전 9시37분 현재 만도는 전날보다 3.79% 오른 19만2000원을 기록중이다. 사흘만에 반등이다.
IBK투자증권은 지난해 말 기준, 만도의 수주잔고는 33조원 수준으로 파악된다며 이를 바탕으로 2분기에는 영업이익이 748억원으로 전년대비 14% 증가할 것으로 관측했다.
이와함께 완성차 가동률 상승과 중국판매 기저효과, ADAS 비중 확대 등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반영해 목표주가도 19만원에서 23만월으로 상향조정했다.
김수경 기자 add17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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