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최고 3.8% 수익' 지수연동예금 출시
2016-05-10 15:33:25 2016-05-10 15:33:25
[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농협은행은 저금리시대에 고수익과 원금보장까지 가능한 '지수연동예금(ELD)16-4호'를 오는 12일부터 24일까지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수연동예금(ELD)16-4호'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최초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0%이상 13.5%이하 구간 범위 내에서 상승한 경우 연1.10%부터 최고 3.80%까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최초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0%미만 이거나 13.5%를 초과한 적이 있는 경우 수익률이 연 1.10%로 조기 확정되는 ‘상승낙아웃형’ 상품이다.
 
가입대상은 개인 및 법인으로 1년 만기 단일 상품으로 100만원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지수연동예금은 만기까지 유지할 때 원금이 보장되며 기초자산 변동률에 따라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종용 기자 yong@etomato.com
 
사진/농협은행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의중 금융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