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금융권 임직원 전용 대출상품 출시
2016-05-10 14:24:43 2016-05-10 14:24:43
[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농협은행은 10일 금융업계 임직원 전용 대출상품인 'NH금융리더론'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출자격은 은행, 금융공기업 또는 신용보증기관 등 금융업계에 종사하는 정규직 임직원으로 3개월 이상 근무하고 연소득 3000만원 이상이면 된다. 대출한도는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2억원까지 가능하다.
 
특히,'NH금융리더론'은 상품특별 우대금리 1.0% 및 거래실적에 따른 추가 우대금리 0.4% 포함해 최대 1.2%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으며, 최대 우대금리 적용시 최저 2.89%(신용등급 1등급, 1년만기일시상환 기준)까지 가능하다.
 
대출신청은 가까운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가능하며, 인터넷 및 모바일을 통한 영업점 무방문대출 신청도 빠르면 하반기부터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업군별 니즈에 적합한 특화상품 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용 기자 yong@etomato.com
 
사진/농협은행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의중 금융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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