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참가
차별화된 할랄식품·이색 HMR 등 소개
2016-05-11 16:06:23 2016-05-11 16:06:23
[뉴스토마토 이광표기자] 아워홈은 1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6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자리를 통해 아워홈만의 차별화된 할랄 식품과 가정간편식(HMR), 건강 식자재를 국내외 식품업계 관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최하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올해 34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식품 박람회로, 전세계 48개국의 150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킨텍스 제2전시관 7·8홀에 마련된 아워홈 전시관에서는 차세대 웰빙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할랄 푸드'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아워홈은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무슬림 선수와 심판진들로부터 품질을 인정받은 할랄 인증 커리 소스류 및 닭갈비 양념장과 함께, 최근 B2C용으로 신규 출시한 할랄 인증 '손수 아삭김치' 등의 라인업을 선보인다.
 
또한, 건강 식자재 브랜드 '행복한맛남 케어플러스'의 무항생제 제품군과 이유식, '올리탈리아', '캠벨', '페줄로' 등 아워홈이 직수입하는 글로벌 브랜드의 식재를 소개하는 코너도 마련했다.
 
아울러 가정간편식(HMR) 제품 15여 가지를 전시한다. '집밥'처럼 즐길 수 있는 볶음밥과 국·탕·찌개류와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햄버거스테이크·돈카츠, 다이어트용으로 좋은 닭가슴살, 소화에 부담없는 글루텐프리 쌀파스타 등 다채로운 HMR제품들로 구성됐다.
 
특히 오픈 키친 공간을 마련하고, 다채로운 메뉴에 대한 조리 시연과 시식 체험 기회를 제공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각 코너마다 전문 인력을 배치하고, 업장 운영을 비롯한 위생관리, 식품분석, 맞춤형 식자재 제조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안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아워홈)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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