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지하기자]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국제유가 강세에 따른 영향으로 소폭 상승 출발했다.
오전 10시27분 현재 다우존스 지수는 전장보다 16.67포인트(0.09%) 상승한 1만7727.79를 나타내고 있다. S&P 500 지수는 1.44포인트(0.07%) 오른 2065.90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나스닥 지수는 10.79포인트(0.23%) 하락한 4749.90에 거래 중이다.
국제유가는 미국의 석유 재고량이 줄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나이지리아의 원유 수출 차질 소식도 유가를 끌어 올렸다.
이날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6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0.93% 오른 배럴당 46.66달러, 영국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는 0.80% 뛴 47.98달러에 거래됐다.
신지하 기자 sinnim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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