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9시5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전날보다 2.41%(2400원) 오른 10만2000원을 기록하며 사흘만에 10만원선을 회복했다.
거래량은 42만5000주로 우리투자증권과 CLSA 증권이 매수 상위 창구에 올라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최근 환율 하락으로 현대차의 수익이 악화될 우려가 있다며 목표주가를 14만5000원에서 12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매수 투자의견은 그대로 유지했다.
손명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관전포인트는 환율 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 우려를 원가가 개선된 신차 판매로 상쇄할 수 있을지 여부"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이순영 기자 lsymc@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