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성도이엔지(037350)는
CJ(001040)건설과 맺은 CJ제일제당 오송공장 공조(HVAC) 및 클린룸 공사계약이 해지됐다고 9일 공시했다. 해지금액은 147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의 10.45%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성도이엔지를 공시번복을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성도이엔지는 전날보다 0.58%(15원)하락한 256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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