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여름 레저상품 반값할인
2016-05-17 14:46:20 2016-05-17 14:46:20
[뉴스토마토 이성수기자] 11번가는 본격 야외활동의 계절 5월을 맞아 캠핑용품, 물놀이용품 등 레저용품을 정가 대비 최대 69% 저렴하게 판매하는 '레저월드 프로모션'부터, 관세·부가세, 배송비, 옵션추가금 없는 '해외직구 3무 시대' 등 여름맞이 할인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11번가에 따르면 캠핑, 자전거, 수영 등 아이와 함께 레저활동을 즐기는 아빠들이 늘어나면서 '레저' 카테고리 내 3040대 '프렌디족(Friend+Daddy)'의 구매력이 상승하고 있다. 3040대 남성 구매자의 매출은 최근 3년간 매년 평균 35%씩 오르는 추세다.
 
이에 11번가는 오는 22일까지 3040 슈퍼대디를 위한 캠핑, 나들이용품을 모아 선보이며, 오는 29일까지는 여름 물놀이용품을 중점적으로 판매한다. 정가 대비 최대 69% 저렴한 가격에 포인트 리워드, 할인 쿠폰 등의 추가혜택을 마련했다.
 
'아웃웰 캠핑체어'는 정가 대비 69% 저렴한 1만9900원, '패스트캠프 원터치 팝업텐트'는 62% 저렴한 3만5500원, '녹스기어 4 LED 랜턴'은 33% 저렴한 4만8000원이다. 또 캠핑매트, 타프 등 인기 캠핑용품을 한정수량 특가판매한다.
 
포인트 11% 리워드 혜택(최대 5000원)도 있다. '디즈니 인라인 풀세트', '레노마 래시가드', '헨티 초경량 휴대용 웨건' 등의 인기상품을 구매하면 최종 결제금액의 11% 포인트(최대 5000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여기에 '레저/스포츠 카테고리' 전용쿠폰인 20% 할인(1만원 이상 최대 5000원 할인) 쿠폰, 1만원 할인쿠폰(5만원 이상 구매시)도 발급한다.
 
한편 11번가는 해외직구 인기상품 TOP10 제품을, 할인가에 추가 마일리지 차감할인까지 더해 판매하는 '부담없는 11번가 3무 시대' 기획전도 오는 29일까지 실시한다. 관세·부가세, 배송비, 옵션 추가금 등 해외쇼핑시 부담되는 3가지를 없앴다. 영국에서 수입한 가정용 제모기기 '아이펄스 제모기'는 마일리지 11% 차감할인시 29만4000원, 여름휴가 필수품인 '헬렌카민스키 모자'는 마일리지 11% 차감할인시 11만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상흔 SK플래닛 11번가 리빙레저 유닛장은 "초여름 같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최근 일주일간(9~15일) 레저 카테고리 전체 매출이 전달에 비해 30% 급증하는 등 벌써부터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며 "캠핑, 물놀이 등 인기 레저용품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마련해 일찍부터 여름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SK플래닛)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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