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팟)화학주, 중국 4월 주택가격 호조에 반등..코스피 1950선
2016-05-18 11:08:49 2016-05-18 11:11:39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중국의 4월 주택가격이 1년전보다 6.2% 상승한 것으로 발표되면서 화학주가 반등하고 있다. 장중 1945선까지 밀려났던 코스피는 1950선을 회복했다.
 
18일 오전 11시 2분 현재  롯데케미칼(011170)이 1.59% 상승반전했으며 금호석유(011780), OCI(010060)도 오름세로 돌아섰다. LG화학(051910)은 4%대로 낙폭을 줄였으며 대한유화(006650), 효성(004800)도 저점대비 반등하고 있다.  POSCO(005490), 포스코대우(047050), 현대중공업(009540) 역시 상승반전했다. 
 
코스피는 0.79% 내린 1952.56을 기록중이며 코스닥지수는 1.27% 하락중이다. 
 
이밖에 롯데쇼핑(023530)은 이르면 6월말에 호텔롯데가 상장될 것이라는 소식에 2.37% 오르고 있으며 크라운제과(005740), 영진약품(003520), 슈넬생명과학(003060), 이연제약(102460), LG디스플레이(034220), LS(006260)  등도 상승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선 셀트리온(068270)이 4.4% 급락중이며 보성파워텍(006910), 유성티엔에스(024800), 위노바(039790), 대신정보통신(020180) 등 정치테마주가 급등락하고 있다. 원달러는 7원 오른 1180.70을 기록중이다. 
 
같은시간 상해종합지수는 0.78% 하락중이며 홍콩H지수는 0.98% 내린 8343.24를 지나고 있다.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