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글로벌 금융 직업 체험' 프로그램 실시

[뉴스토마토 김형석기자] KEB하나은행(하나금융지주(086790))은 지난 18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글로벌 금융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청을 통해 모집된 중학생 20명이 참여했다.

 

이들 학생들은 외환 딜러, 위조지폐 감정전문가 체험 및 외국 화폐의 숨은 이야기 탐구 등을 체험한다.

 

KEB하나은행은 앞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매주 2회(회당 20~30명) 실시할 계획이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발견해 미래의 직업을 선택하고 준비해가는데 일조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사회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줄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18일 KEB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청소년 '글로벌 금융 직업 체험' 프로그램에서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김형석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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