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수연기자]
NHN(035420)(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은 콘텐트의 생산, 발행, 유통을 돕는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XpressEngine(이하 XE) 관련 개발 정보를 업계 개발자들과 공유하는 ‘XE CAMP’를 오는 24일 분당 서현동 미래에셋 플레이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XE CAMP’에서는 NHN이 공개한 주요 오픈소스인 ‘XE’ 에 대한 소개, 실전 개발을 위한 튜토리얼 및 개발 주제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 등을 통해 다양한 개발 정보를 NHN 실무자들이 직접 공유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개발자들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xpressengine.com/18344075)에서 신청 가능하다.
고영수 NHN 오픈UI기술팀장은 “이번 ‘XE CAMP’를 통한 적극적인 개발 방법 공유로 XE을 이용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개발이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개발자 중심의 지속적인 기술 정보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XE’는 1999년 이후 국내 인터넷 게시판의 발전을 이끌어온 무료 게시판 제작 툴 ‘제로보드’를 개선한 오픈 소스로, 기존 게시판 기능에 다양한 종류의 웹 사이트 제작을 보다 편하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framework)로서의 기능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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