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현기자] 새만금개발청은 1일 본청 회의실에서 직원들 간 '제3회 새만금 투자유치 연구모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연구모임은 새만금 투자유치와 관련해 직원들의 전문가적 식견을 넓히고자, 월 1회 점심시간을 활용해 다양한 주제로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달에는 엄서호 경기대 교수가 '새만금관광 쟁점과 해결방향'이라는 주제로 새만금 관광의 자리매김, 새만금 생활여행 구성요소와 추진방향 등에 대해 강의하고, 직원들과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공유·소통을 강조하는 정부3.0 취지를 살려, 이 연구모임을 새만금 투자유치 전략에 대한 직원들의 정보 공유의 장으로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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