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팟)'네 마녀의 날' 장 막판 낙폭 확대
2016-06-09 14:24:48 2016-06-09 14:24:48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을 맞아 장 막판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2시 구간 전후로 양대지수 낙폭이 커지면서 빠르게 하락폭을 키우고 있는 상태다.
 
9일 오후 2시1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67% 하락한 2013포인트를 기록중으로 장중 고점 2035포인트와 거리를 두고 있다. 장중 저점이다.
 
코스닥도 700선을 이탈한 상태로 전날보다 0.82% 밀린 698.18을 기록중이다. 엿새만에 700선을 이탈하며 낙폭을 빠르게 키우고 있다.
 
투신권과 연기금이 매물을 지속적으로 출회하며 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는 상태다. 각각 939억원, 803억원 어치 주식을 팔고 있다.
 
고점부담 종목에 대한 집중적인 매물 출회가 나타나면서 제약주가 가장 큰 변동성을 나타내고 있다.
 
의약품업종은 1.76% 하락중으로 유유제약(000220), 영진약품(003520), 오리엔트바이오(002630),JW중외제약(001060) 등이 5% 내외의 내림세를 기록중이다.
 
 
김수경 기자 add17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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