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기영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0일
한세실업(105630)에 대해 "해외 동종 업체보다 양호한 성장 흐름 감안 시 추가 하락은 제한적"이라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해외 동종 업체인 Eclat과 Makalot 주가는 5월 중순까지 연초대비 평균 30% 이상 하락했지만 4월 실적이 발표되고 주가는 Eclat 18.0%, Makalot 2.6% 상승했다“라며 "실적 부진 선반영에 따른 저가 매수 유입 때문으로 동사 주가 실적 우려는 기반영돼 연초 대비 25.3%, 4월 이후 30.2%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연간 성장률에 대한 우려도 크지 않고 주가 매력도는 충분하다”라며 “다만 미국 금리 인상 등 대외 변수에 따른 환율 변동성을 감안해 매수 후 보유 전략을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박기영 기자 parkgiyoung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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