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형석기자] 국민은행(
KB금융(105560))은 1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제8기 KB 수출입실무 아케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아카데미는 국민은행과 거래하는 수출입기업의 실무직원을 초청해 관련 실무와 파생거래 등 다양한 직무연수를 제공한다. 올해 행사에는 실무직원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국민은행의 외환과 파생 전문가들이 각 과정별 강사로 참여했다. 이들은 수출입실무와 수출입통관, 관세, 환리스크 헤지 등을 강의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는 우리가 보유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기업과 은행이 상호 협력해 수출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출입기업 직원들에 대한 이론과 실무 등 실질적 도움이 되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제8기 KB 수출입실무 아카데미'에서 국민은행 직원이 수출입기업 실무자들에게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은행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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