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9시19분 현재 KB금융은 전거래일보다 0.65%(400원)오른 6만6100원을 기록하며 사흘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KB금융이 포스코와 주식맞교환으로 자사주를 처분하게 될 경우 향후 시장에서의 매물 부담이나 우려가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이번 자사주 매각으로 약 2500억원 정도의 자회사 출자 여력이 생겼고, 자본비율이 상향된다는 점에서 포스코와의 주식 맞교환 거래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KB금융은 자사주 408만4952주를 포스코의 자사주 46만2962주와 각각 54만원과 6만1200원에 맞교환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