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부산·경남 기업고객 초청 환리스크 세미나' 개최
2016-06-17 15:08:07 2016-06-17 15:08:07
[뉴스토마토 김형석기자] 국민은행(KB금융(105560))은 17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부산·울산·경남지역 수출입 거래기업 재무담당자 70여명을 초청해 '우수 기업고객 초청 환리스크 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홍춘욱 키움증권 전략팀장이 '환율의 미래: 왜 연준은 금리를 인상하려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홍 팀장은 이 강연에서 유가, 금리 등 국내외 시장 동향 및 환율 전망을 설명했다. 이어 국민은행 파생상품영업부 선임마케터는 적절한 환 헤지전략과 관련 파생상품 등을 소개했다. 
 
김홍석 국민은행 자본시장본부 본부장은 "최근 외환 시장의 변동성 확대로 기업들도 실정에 맞는 환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수출입 기업의 환리스크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7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우수 기업고객 초청 환리스크 관리 세미나'에서 부산·울산·경남지역 수출입 거래기업 재무담당자 70여명이 강연을 듣고 있다. 사진/국민은행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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