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어희재기자]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결정 이후 첫 EU 정상회의가 28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렸다. 첫날에는 영국을 포함한 28개국의 협상이 진행됐으며 둘째 날에는 영국을 제외한 27개국의 비공식 회의가 진행됐다. EU 지도자들과 영국은 브렉시트 후속 협상을 놓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또 EU 정상들은 영국의 차기 총리가 선출될 9월 슬로바키아에서 비공식 회의를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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