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정운기자] 신한카드가 모든 페이에서 할인받고 O2O(Online to Offline)할인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O2O 모바일 전용카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모바일 전용카드란 플라스틱 플레이트 없이 각종 페이 및 간편결제에 '모바일 전용카드'를 등록해 온·오프라인에서 사용하는 모바일에 특화된 새로운 개념의 상품이다.
이번 O2O 모바일 카드는 신한 FAN페이, 네이버페이, 삼성 Pay, SSG Pay, 카카오 Pay, Payco, 시럽페이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요식, 커피·베이커리 업종과 3대마트(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오프라인 페이 결제시 5%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전월 실적에 따라 페이 할인 5만원, O2O 할인 3만원 등 최대 월 8만원의 통합할인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페이 특화 할인한도는 전월 이용금액별로 ▲5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은 2만원 ▲100만원 이상 150만원 미만은 4만원 ▲150만원 이상은 5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단, 페이 특화 서비스는 1회 승인금액 2만원 이상인 경우에만 할인 서비스가 적용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모든 Pay에서 할인받고 O2O서비스까지 누릴수 있는 모바일 생활에 최적화된 카드를 출시했다"며 "자재 및 배송 비용을 줄이는 대신 고객에게 돌아가는 혜택을 늘렸다"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모든 페이에서 할인받고 O2O(Online to Offline)할인 서비스까지 제공되는 'O2O 모바일 전용카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신한카드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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