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현대증권(003450)은 KB국민은행과 함께 1일 ‘able star 은행 연계계좌 (이하 able star)’를 출시하면서 KB금융그룹 내 시너지를 통한 고객 서비스의 첫걸음을 시작한다.
‘able star’는 KB금융그룹으로 편입된 현대증권이 새롭게 출시하는 할인수수료 서비스로, KB국민은행을 방문한 고객이 현대증권 연계계좌를 개설할 경우 낮은 주식매매 수수료율(0.015%, HTS기준)이 적용 된다.
이는 KB국민은행과 현대증권의 영업점 매칭을 통한 소개 공동 영업, 공동 마케팅 등 시너지를 위한 협업 활동의 일환이다. KB국민은행의 전국적인 지점망을 통해 가입할 수 있어 현대증권의 서비스를 좀더 편리하게 제공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able star’출시와 함께 이날부터 9월30일까지 3개월간 이벤트도 진행된다.
최초 신규 고객은 무료 수수료가 적용되며, 월 100만원 이상 거래 고객에게는 커피 기프트콘이, 월 1000만원 이상 거래고객(30명 추첨)에게는 총 6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증정된다.
한편 ‘able star’출시를 기념해 이날 윤종규 KB금융 회장이 여의도 영업부를 방문해 첫 번째 고객으로 가입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윤 회장은 “KB금융계열사 간 시너지를 활용한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국민들의 자산증식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스마트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여의도 영업부에서 KB금융그룹과 현대증권의 시너지를 위한 첫 걸음인 은행연계계좌 able star를 첫 번째 고객으로 가입하고 있다. 사진/현대증권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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