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정운기자] 신한카드가 사단법인 해비타트와 함께 제6기 아름인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발대식을 마친 아름인 봉사단은 사전 교육 후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미얀마 양곤 달라에 위치한 초등학교에서 아름인도서관을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노후화된 교실 페인팅을 통한 환경 개선과 현지 아동을 대상으로 한 예체능 교육 및 지역 주민과 문화 교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아름인도서관은 국내 424개가 구축됐으며 베트남·인도네시아에 이어 미얀마에 해외 3호 아름인도서관이 설치되는 등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올해에도 미얀마 현지에 아름인도서관 구축 등 활발한 해외 봉사활동을 펼치게 됐다"며 "글로벌 전략과 연계해 신한카드의 위상을 높이고 신한금융그룹의 따뜻한금융을 세계로 전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지난 2011년부터 아름인봉사단을 발족해 매년 여름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해오고 있다.
신한카드가 사단법인 해비타트와 함께 제6기 아름인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사진/신한카드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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