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금융감독원은 진웅섭 금감원장이 7일 경기도 광주시 경화여자중학교 학생 1100여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특강은 '1사 1교 금융교육' 출범 1주년을 맞이해 학교와 금융회사의 1사 1교 금융교육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학교 금융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진웅섭 원장은 '중학교 학생을 위한 금융이야기'를 제목으로 학생들에게 금융의 기본지식을 전달하고 금융인으로서의 진로를 알기쉽게 설명했다.
금융의 기초 개념부터 올바른 소비, 저축습관, 신용관리의 중요성 및 보험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다뤘다.
아울러 경화여중 학생들의 미래설계를 돕고자 다양한 금융 관련 직업에 대해 설명하고, 금융인에게 필수적인 덕목을 교육했다.
진웅섭 금감원장은 "'1사 1교 금융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초·중·고 학생 대상 금융특강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1사 1교 금융교육' 출범 1주년을 맞이하여 경기도 경화여중 대상 금융특강을 실시했다. 사진/금감원
윤석진 기자 ddag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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