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코스닥시장에서 세계 시장점유율 1위을 차지한 기업은 33개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7일 세계 경쟁력을 갖춘 코스닥 상장기업 55사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 중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한 기업은 네오피델리티를 비롯한 33개사이고 2위와 3위를 차지한 기업도 22개사였다.
코스닥시장본부는 "순위 선정은 헤르만 지몬(독일의 경영학자)의 히든챔피언 기준에 따랐다"며 "일부 기업의 경우 세계 금융위기 영향 등으로 적자를 시현한 기업도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기업 중 22개사는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KRX IR 엑스포'에 히든챔피언 전용관에 참여한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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